2026년 10월의 언어 확대
삼성전자는 2026년 10월 14일 빅스비에 폴란드어·태국어·베트남어를 추가해 12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언어는 이날부터 제공되지만 세부 일정과 기능은 국가 및 단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평소 쓰는 언어로 기기를 다루기
빅스비는 음성으로 앱을 실행하거나 알림을 설정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기기를 조작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언어 확대의 의미는 새로 지원되는 언어 사용자도 자신의 말로 요청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데 있다. 메뉴 위치나 설정의 정확한 이름을 알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방향이다.
여행 통역과는 구분하기
빅스비의 기기 제어 언어와 갤럭시 AI의 통역·콜 어시스트 지원 언어는 별도다. 빅스비가 어떤 언어를 이해한다고 해서 모든 번역 기능과 언어 조합이 자동으로 지원된다고 볼 수 없다. 여행 중 대화를 옮기려면 통역 기능의 지원 범위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발표와 사용 경험의 차이
지원 언어의 추가가 모든 표현이나 방언을 완벽히 인식한다는 뜻은 아니다. 삼성은 발음과 음량, 주변 환경에 따라 성능이 달라질 수 있으며 삼성 계정 로그인과 데이터 연결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실제 편리함은 사용하는 기기·언어·상황에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