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문장의 예
“철수가 웃고 영희가 운다.”는 이 문서에서 구성한 예문이다. 앞 절은 철수가–웃고, 뒤 절은 영희가–운다의 관계를 이룬다. 따라서 한 문장 안에 서로 다른 절의 주어 두 개가 나타난다. 같은 서술어 하나에 주어를 아무렇게나 두 개 붙인다는 뜻은 아니다.
안은문장의 예
“나는 동생이 왔음을 알았다.”도 이 문서에서 구성한 예문이다. 전체 문장의 주어는 나는이고 서술어는 알았다이다. 안긴 명사절 동생이 왔음에서는 동생이가 주어, 왔음의 동사 부분이 서술 내용을 이룬다. 동생이 왔음을이라는 절 전체는 알았다의 목적어 역할을 한다.
절을 기준으로 보기
국립국어원은 둘 이상의 절로 된 문장을 겹문장으로 설명하고, 절을 이어 만드는 방식과 다른 문장 안에 절을 안기는 방식을 구분한다. 한 문장에 여러 주어가 보일 때는 각각 어느 서술어와 관계를 맺는지 확인한다. 학교 학습에서는 교과서의 분석 기준과 용어를 함께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