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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현덕왕후

현덕왕후인문
한자
顯德王后
생몰년
1418년~1441년
본관
안동 권씨
능
구리 동구릉 현릉
조선 문종의 배우자이자 단종의 어머니인 안동 권씨로, 세자빈으로 세상을 떠난 뒤 왕후로 추숭되었다.

개요

현덕왕후는 조선 제5대 국왕 문종의 배우자이며 단종과 경혜공주의 어머니다. 아버지는 권전이다. 생전에는 세자빈이었으며, 현덕왕후라는 지위는 문종 즉위 후 사후에 추숭된 것이다.

세자빈 시기

1431년 세자궁에 들어가 승휘가 되었고, 뒤에 양원을 거쳐 세자빈이 되었다. 1441년 훗날 단종이 되는 원손을 낳은 뒤 사망했다. 문종이 왕위에 오른 해는 1450년으로, 현덕왕후가 생존한 시기는 세종 재위기에 해당한다.

추숭과 복위

1450년 문종 즉위와 함께 왕후로 추숭되었다. 그러나 단종 복위 운동 이후인 1457년에는 사후 지위가 박탈되었고, 묘역도 폐릉되었다. 중종 때 왕후 지위가 회복되어 1513년 현재의 현릉으로 옮겨졌다. 이 과정은 생전의 활동과 별개로, 사후 왕실의 정통성과 예우를 둘러싼 역사에 속한다.

현릉

현릉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에 있는 문종과 현덕왕후의 능이다. 같은 능역에서 서로 다른 언덕에 두 봉분을 배치한 동원이강릉 형식이다. 현덕왕후의 묘는 처음 안산에 조성되었으며, 왕후로서의 예우 변화에 따라 소릉과 현릉의 역사가 이어졌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