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상도라도 차이는 난다
게임의 해상도와 그래픽 설정을 같게 맞추는 것은 그래픽카드 비교의 출발점이다. 두 제품은 같은 Ampere 계열이지만 RTX 3080이 상위급이다. 단순히 같은 세대이므로 게임 성능도 비슷하다고 볼 수는 없다.
과거 동일 조건 실측 사례
TechSpot의 2020년 12월 RTX 3060 Ti 리뷰에서 18개 게임의 1440p 고품질 평균 프레임은 3060 Ti가 114fps, 3080이 153fps였다. 이 표에서 3080은 약 34% 높은 결과다. 테스트에는 공장 오버클록된 기가바이트 3060 Ti가 사용됐다. 당시 게임과 시스템의 측정값이므로 오늘날 모든 게임의 예상 프레임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차이가 작아지는 조건
CPU가 프레임 생성을 제한하거나 게임의 프레임 제한에 먼저 도달하면 더 빠른 GPU의 이점이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GPU의 렌더링 부담이 큰 조건에서는 그래픽카드 간 처리 능력의 차이가 더 드러날 수 있다. 같은 해상도라는 조건만으로 병목까지 같아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 비교 방법
자신이 하는 게임을 기준으로 CPU·해상도·옵션·레이 트레이싱·업스케일링 조건이 같은 결과를 비교한다. 평균 프레임뿐 아니라 낮은 프레임 구간도 함께 확인한다. RTX 3080의 메모리 용량별 모델과 제조사별 변형도 있어 정확한 제품명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