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류만을 뜻하지 않는다
요각류와 크릴은 잘 알려진 예지만 동물성 플랑크톤 전체를 갑각류와 같은 뜻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몸의 구조와 계통이 서로 다른 생물들이 부유 생활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다.
모두 초식성인 것도 아니다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는 종류가 있지만 다른 동물성 플랑크톤이나 유생을 먹는 종류도 있다. 따라서 식물성 플랑크톤 바로 위의 한 단계로만 배치하면 실제 먹이 관계를 지나치게 단순하게 만들 수 있다.
성장하면 바뀌는 생활
일부 바닥 동물은 어린 시기에 물속을 떠다니다가 성장하면서 정착한다. 이때 플랑크톤이라는 구분은 그 생활 단계에 적용된다. 성체가 바닥에 산다는 사실이 어린 시기의 부유 생활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흐름과 스스로의 움직임
부유 생물도 깊이를 바꾸거나 짧은 거리를 움직일 수 있다. 물의 큰 흐름에 따른 이동과 개체의 능동적인 움직임을 함께 살펴야 한다. 단순히 헤엄치는 모습을 보았다는 이유만으로 플랑크톤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