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변경을 복사하는 동기화
동기화는 여러 위치의 내용을 맞추는 기능이다. 실수로 지운 파일이나 손상된 내용도 모든 사본에 반영될 수 있어 동기화만으로 과거 상태가 보존된다고 할 수 없다.
백업은 어떤 시점의 자료를 어떤 장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할지 정한다. 원본과 같은 장치나 같은 권한에만 있는 사본은 공통된 장애에 취약할 수 있다.
무엇을 어느 시점으로 복구하는가
파일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와 설정, 키와 필요한 메타데이터 등이 복구에 필요할 수 있다. 내용만 있어도 이를 해석하거나 접근할 수 없으면 서비스를 되살리기 어렵다.
실행 중인 시스템을 복사할 때는 여러 파일과 데이터의 일관된 시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로 복사한 조각이 모두 정상이어도 서로 맞지 않을 수 있다.
보관과 접근의 조건
오래 보관할 버전과 최근의 빠른 복구본은 목적이 다를 수 있다. 저장 비용과 보존 기간, 접근 권한 및 위치를 함께 설계한다.
암호화된 백업은 키가 없으면 읽지 못할 수 있다. 반대로 복구 사본의 권한이 너무 넓으면 원본의 보호를 우회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복원 검증
백업 작업이 성공했다는 기록은 중요한 신호지만 복원 성공의 충분조건은 아니다. 필요한 자료와 절차를 이용해 실제로 읽고 실행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검증 결과에는 복원 범위와 시간, 누락된 의존성을 포함해야 한다. 존재하는 사본의 수와 실제 복구 능력을 같은 것으로 취급하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