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 운반한 물질
빙하는 암반을 갈거나 큰 조각을 떼어 내면서 다양한 크기의 물질을 운반할 수 있다. 얼음이 남긴 퇴적물에는 작은 입자와 큰 돌이 함께 포함될 수 있다. 이름에 토가 들어가지만 고운 흙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분급과의 관계
흐르는 물은 입자의 크기와 흐름 조건 등에 따라 물질을 가려 운반하거나 쌓을 수 있다. 빙력이 직접 남긴 물질은 이런 분급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크기가 다른 입자들이 뒤섞인 모습은 중요한 관찰 항목이다.
빙퇴석과 비교
빙력토는 퇴적물 자체에 초점을 둔 말이고 빙퇴석은 그것이 모여 이룬 둔덕이나 능선 등의 지형에 초점을 둘 수 있다. 재료의 이름과 그 재료가 만든 지형의 이름을 문맥에 따라 구별한다.
녹은 물이 다시 옮기면
처음에는 빙하가 운반했던 물질이라도 이후 물이 다시 운반하고 쌓을 수 있다. 따라서 빙하 주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퇴적물 전부를 빙력토라고 부르지 않는다. 어떤 운반 과정이 최종 퇴적에 관여했는지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