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에서 몰수로
알려진 농도와 첨가 부피의 곱으로 표준 용액의 몰수를 구한다. 그다음 반응식 계수를 이용해 시료의 몰수와 연결한다. 산과 염기를 언제나 1 대 1로 계산할 수는 없으므로 먼저 균형 반응식과 적정 단계가 정해져야 한다.
수치 예
일양성자산 시료 30 mL가 0.10 mol/L 강염기 18 mL와 1 대 1로 반응했다면 산의 양은 1.8 mmol이다. 원래 시료 농도는 0.060 mol/L다. 이 계산에서 표준 용액의 부피와 원래 시료 부피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
당량점의 pH
강산과 강염기의 단순한 수용액 적정에서는 적절한 조건에서 중성 당량점을 얻을 수 있다. 약산과 강염기의 경우 생성된 짝염기의 가수분해로 당량점 pH가 중성보다 높을 수 있다. 당량점이라는 말 자체가 pH 7을 뜻하지는 않는다.
종말점을 고르는 기준
지시약의 변색 구간이 당량점 부근의 급격한 pH 변화 구간에 들어가야 좋은 판정이 된다. 약산 적정 전반에 걸쳐 천천히 변하는 색을 임의로 종말점으로 정하면 편향이 생긴다. pH 전극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측정 곡선과 판정 기준을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