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 항을 포함한다
U는 내부 에너지, p는 압력, V는 부피다. 압력을 Pa, 부피를 m³로 쓰면 pV의 단위는 J이므로 내부 에너지와 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2×10⁵ Pa, V=0.003 m³라면 pV=600 J다.
변화량을 비교한다
엔탈피 변화는 ΔH=ΔU+Δ(pV)다. 압력이 일정한 경우에는 Δ(pV)=pΔV로 쓸 수 있다. 압력까지 변하는 과정에 같은 단순식을 그대로 쓰면 빠뜨리는 항이 생길 수 있다.
언제 열과 같아지는가
일정 압력의 닫힌 계에서 압력-부피 일 이외의 일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에는 ΔH를 계가 받은 열 qp와 연결한다. 조건을 생략한 채 엔탈피 그 자체를 열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상태량의 변화와 과정에서 전달된 열을 구별해야 한다.
반응의 발열과 흡열
반응의 엔탈피 변화가 음수인지 양수인지에 따라 발열과 흡열을 구별한다. 이 변화량은 반응식을 어느 방향으로 쓰고 얼마만큼 진행시키는지와 함께 제시한다. 반응의 엔탈피 변화만으로 반응 속도까지 정해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