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더하는 목적
계절이 한 번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정확히 365일이 아니다. 모든 해를 같은 365일로만 정하면 달력의 날짜와 계절이 점차 어긋난다. 윤년은 날짜 체계에 하루를 더해 이 누적 차이를 줄이는 방법이다. 지구의 공전 자체를 바꾸는 조정은 아니다.
판정 순서
연도가 400으로 나누어떨어지면 윤년이다. 그렇지 않으면서 100으로 나누어떨어지면 평년이고, 나머지 경우에는 4로 나누어떨어지는지를 확인한다. 이 순서로 검사하면 세기 연도에 기본 규칙을 잘못 적용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숫자로 확인하기
예를 들어 2028은 4의 배수이면서 100의 배수는 아니므로 윤년이다. 2100은 100의 배수지만 400의 배수가 아니므로 평년이다. 2400은 400의 배수이므로 윤년이다. 단순히 4년마다라는 문장만으로는 이 세 경우를 모두 설명할 수 없다.
달력의 평균 길이
400년 동안 윤년이 97번 들어가는 규칙을 적용하면 총 날짜 수는 146097일이고, 이를 400으로 나누면 평균 365.2425일이다. 특정한 한 해가 소수점 일수로 끝난다는 뜻은 아니다. 각각의 해는 정수 일수로 구성하고 긴 기간의 평균을 조절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