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로에 생기는 유도
한 코일의 전류는 주변에 자기장을 만들고 자기 자신을 통과하는 자속에도 기여한다. 전류가 바뀌면 이 자속도 바뀌어 같은 회로에 기전력이 유도된다. 다른 코일의 변화로 생기는 상호 유도와 원인은 연결되지만 대상 회로의 관계가 다르다.
자속과 쇄교 자속
각 감은 부분을 지나는 자속이 같다면 N회 감은 코일의 쇄교 자속은 NΦ다. 따라서 λ=LI에서 λ를 한 번 감은 면의 자속 Φ와 혼동하면 감은 수를 빠뜨릴 수 있다. 인덕턴스는 형상뿐 아니라 주변 매질의 자기적 성질에도 영향을 받는다.
변화율이 중요함
L=0.3 H인 선형 인덕터에서 전류가 초당 4 A씩 증가하면 유도 기전력의 크기는 1.2 V다. 방향은 전류 증가를 방해하도록 정해진다. 전류가 감소하면 그 감소를 막는 방향으로 작용하므로 언제나 전류 자체를 없애는 효과라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단순식의 적용 범위
ε=−L dI/dt는 L이 일정할 때의 식이다. 형상이 움직이거나 자성체가 비선형적으로 반응하면 쇄교 자속의 시간 변화를 직접 살펴야 한다. 실제 코일에는 도선 저항과 기생 용량도 있으므로 이상적인 인덕터 하나로 모든 주파수의 동작을 설명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