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만드는 효과
코일 근처에서 자기장의 상태를 바꾸면 기전력이 생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기장이 단순히 존재한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회로와 연결된 자기 선속이 어떻게 변하는지다. 같은 자기장에서도 회로의 방향과 면적이 바뀌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운동하는 도체
자기장 속에서 도체가 움직이는 경우에도 전하에 작용하는 힘과 회로 조건에 따라 기전력이 나타날 수 있다. 발전기는 기계적인 운동을 전기 에너지 전달로 연결하는 장치의 한 예다. 운동 에너지 없이 전기 에너지가 새로 생겨나는 과정은 아니다.
유도 효과의 방향
렌츠 법칙은 유도 효과가 그것을 일으킨 변화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타나는 관계를 설명한다. 이 관계는 에너지 보존과도 연결된다. 단순히 모든 경우에서 원래 자기장과 반대 방향이라는 뜻으로 읽으면 증가와 감소의 차이를 놓칠 수 있다.
기전력과 전류의 구분
기전력이 생겨도 회로가 열려 있으면 지속적인 전류가 같은 방식으로 흐르지 않는다. 닫힌 회로에서는 저항과 다른 소자의 성질이 전류를 결정한다. 유도 현상을 이해할 때 전압을 만들어 내는 조건과 실제 전류의 경로를 함께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