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과 관측 수위
피압대수층에 닿는 우물은 그 층의 압력 조건에 대응하는 높이까지 물이 올라갈 수 있다. 이 높이는 대수층 자체의 지층 경계와 같지 않을 수 있다. 물이 처음 들어오는 깊이와 우물에 고인 수위를 구별한다.
모든 우물이 솟는 것은 아니다
우물 속 수위가 대수층보다 높아도 지표보다 낮으면 물이 저절로 땅 위로 넘치지 않는다. 압력수위가 우물 입구보다 높을 때 자분하는 조건이 된다. 피압과 자분을 같은 뜻으로 쓰지 않는다.
함양되는 경로
물을 공급받는 지점이 관측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고 주변 지층을 통한 누수도 관여할 수 있다. 상부가 덮여 있다는 사실만으로 외부와 물을 전혀 주고받지 않는 완전한 밀폐 공간이라고 가정하지 않는다.
자유면대수층과 비교
자유면대수층은 지하수면이 상부의 기준이고 피압대수층에서는 압력 조건이 우물의 수위를 결정한다. 같은 지역에 두 종류가 층을 달리하여 있을 수 있으므로 관측 자료가 어느 대수층을 나타내는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