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가진 양을 더하기
횡방향은 입자 빔의 진행 방향에 수직인 평면을 뜻한다. 운동량은 방향을 가지므로 크기만 모두 더하는 계산과 벡터 합은 다르다. 같은 크기로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한 두 운동량은 벡터로 더하면 상쇄된다.
간단한 균형 예
관측한 입자들의 횡운동량 합이 동쪽으로 20이라는 임의 단위의 벡터라면 기본 정의의 결손 벡터는 서쪽으로 20이다. 이 값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방향과 크기를 표시한다. 에너지가 물리 법칙을 깨고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숫자가 아니다.
중성미자와 보이지 않는 입자
중성미자는 물질과 상호작용할 확률이 작아 검출기를 신호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운동량은 운반한다. 결손 횡운동량은 이러한 입자를 간접적으로 다루는 데 중요하다. 미지의 입자 탐색에도 쓰이지만 큰 값 하나가 곧바로 새로운 입자의 발견을 뜻하지는 않는다.
측정값을 재구성하는 과정
실험에서는 재구성한 입자들의 성질과 추가 충돌의 영향을 고려하여 결손량을 추정한다. CMS의 DeepMET처럼 입자별 가중치를 학습하는 접근도 연구된다. 기본적인 운동량 균형 원리와 실제 검출 신호에서 좋은 추정값을 얻는 알고리즘은 구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