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처럼 보여도 동물이다
고정된 자리에서 가지 모양으로 자라는 모습 때문에 식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산호의 폴립은 촉수로 먹이를 포획하는 동물의 몸을 가진다. 움직임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이 식물이라는 기준은 아니다.
군체와 골격
많은 산호는 여러 폴립이 연결된 군체를 이룬다. 단단한 돌산호의 골격과 그 표면의 살아 있는 조직은 구분해야 한다. 또한 모든 산호가 같은 골격을 만들거나 큰 산호초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다.
공생으로 얻는 에너지
일부 산호의 조직에는 광합성을 하는 공생 미생물이 산다. 이 관계는 산호가 영양을 얻는 데 도움을 준다. 산호 자신이 육상식물처럼 광합성하는 것과 공생자가 광합성하는 것은 다른 설명이다.
하얗게 변한 산호
환경 스트레스 등으로 공생 관계가 흔들리면 백화가 일어날 수 있다. 백화된 산호가 그 순간 모두 죽은 것은 아니지만 생존에 불리한 상태일 수 있다. 색 변화와 조직의 생존 여부를 같은 뜻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