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연결된 물의 체계
태평양과 대서양 같은 이름은 바다의 큰 영역을 구분하는 데 쓰이지만, 그 물은 서로 완전히 분리된 저장소가 아니다. 해협과 여러 깊이의 흐름을 통해 열과 염분, 물질이 이동한다.
염분과 밀도의 차이
바닷물에는 여러 이온이 녹아 있으며 염분은 어디서나 같지 않다. 강물과 강수의 유입, 증발, 얼음의 형성과 융해가 지역의 염분에 영향을 준다.
물의 밀도에는 온도와 염분, 압력이 함께 관여한다. 이런 차이는 바다의 층 구조와 순환을 설명하는 중요한 조건이다. 표면에서 보이는 흐름만으로 전체 해양 순환을 설명할 수는 없다.
파도와 조석, 해류
바람은 표면 파도와 해류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조석은 달과 태양의 중력 작용 및 지구의 회전 등과 관련된 해수면 변화다. 파도에서 물이 진동하는 현상과 물질이 장거리 이동하는 해류는 구분해야 한다.
생명과 기후
빛이 들어오는 얕은 영역과 차갑고 어두운 심해는 서로 다른 생존 조건을 제공한다. 해양 생태계는 먹이 관계와 영양염의 이동, 해저 환경 등과 연결되어 있다.
바다는 많은 열을 저장하고 대기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한다. 해수의 온도와 순환이 변하면 지역의 기후와 생태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대기와 함께 관측하고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