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큰 분화의 기록
옐로스톤 지역에는 최근 약 210만 년 동안 세 차례의 매우 큰 칼데라 형성 분화가 알려져 있다. 현재 옐로스톤 칼데라는 이 가운데 가장 최근 사건과 연결된다. 세 번의 사건이 모두 정확히 같은 장소와 크기로 반복된 것은 아니다.
함몰 뒤에 쌓인 용암
큰 분화로 지하의 마그마가 빠져나오면 위의 지반이 내려앉아 칼데라가 형성될 수 있다. 이후 칼데라 안팎에서는 유문암질 용암류 등 여러 분출물이 더해졌다. 따라서 현재 표면이 최초의 함몰 직후 모양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 분화와의 차이
이 지역에서 알려진 가장 최근의 화산 분출은 약 7만 년 전 피치스톤고원의 용암류다. 약 63만 1천 년이라는 칼데라 형성 연대를 마지막 화산 활동의 연대와 동일시하면 그 사이의 여러 분화를 놓치게 된다. 큰 폭발과 용암 분출의 기록을 나누어 본다.
반복 간격의 해석
과거 세 사건 사이의 간격만으로 정확한 다음 분화 날짜를 계산할 수는 없다. 지질 기록에는 묻히거나 사라진 흔적도 있고 활동 방식도 여러 가지다. 오래전의 사건 연대는 화산의 역사를 설명하는 정보이며 그 자체가 현재 분화가 임박했다는 관측 결과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