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곳처럼 들리는 음
어떤 음에서 음악이 안정되거나 마무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중심의 감각은 음높이 하나의 물리적 성질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반복과 강조, 선율과 화음의 진행으로 형성된다.
음계 목록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같은 음들을 사용하더라도 무엇을 중심으로 강조하는지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다. 음계는 사용하는 음높이들의 배열을, 조성은 음악 속에서 그 음들이 이루는 위계와 관계를 설명하는 데 초점이 있다.
변화하는 중심
악곡이 진행하면서 중심이 바뀌거나 잠시 다른 중심을 강조할 수 있다. 전조와 일시적인 중심화 등을 구분해 분석한다. 악보 처음의 조표만 보고 모든 구간의 조성이 완전히 고정돼 있다고 생각하면 이런 변화를 놓칠 수 있다.
용어의 범위를 확인하기
조성이라는 말을 서양의 특정 역사적 화성 체계에 한정하는 설명과 중심음이 있는 더 넓은 음악에 적용하는 설명은 범위가 다르다. 모든 음악을 장조와 단조 둘 중 하나로 분류할 수는 없으며 분석하려는 문화와 양식의 기준을 먼저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