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주파수 대역을 나누어 쓴다
블루투스와 일부 Wi-Fi는 2.4GHz 대역을 사용한다. 같은 시간에 같은 채널에서 전송이 겹치면 패킷이 손상되거나 유실될 수 있다. 사람이 많은 열차처럼 주변 무선 기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이것이 소리 끊김의 한 원인이 된다.
간섭을 피하는 기술도 있다
블루투스는 주파수 호핑으로 통신 채널을 바꾸며, 적응형 주파수 호핑(AFH)은 혼잡하거나 상태가 나쁜 채널을 피하도록 사용 채널을 조정한다. 간섭 가능성을 줄이는 기술이지 모든 환경의 끊김을 없앤다는 보장은 아니다.
지하철과 코덱만으로 단정할 수 없는 이유
제조사 안내에는 혼잡한 장소의 주변 기기 간섭 외에도 재생 처리 부하와 연결 품질 설정 등이 원인으로 제시된다. 금속 장애물과 기기 사이 거리도 신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특정 열차의 끊김을 고압선 하나 때문이라고 하거나, AAC를 쓰면 끊김이 없다고 결론 내릴 근거는 부족하다. 이는 일반적인 원인 설명이며 특정 노선이나 제품을 측정한 결과가 아니다.
무엇을 구분해서 확인하나
같은 기기와 음원으로 한산한 장소와 혼잡한 장소를 비교하고, 연결 기기를 가까이 두어 차이를 본다. 제품이 지원한다면 설명서에 따라 연결 안정성 우선 설정도 비교할 수 있다. 설정 변경으로 개선될 수 있지만 모든 제품에 같은 메뉴나 결과가 적용되지는 않는다.
관련 공식 자료: Bluetooth SIG: 무선 간섭과 신뢰성 / Bluetooth SIG: 적응형 주파수 호핑 / Sony: 혼잡한 장소와 소리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