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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금방울전의 금선공주와 금령의 혼인

금방울전의 금선공주와 금령의 혼인인문
작품
금방울전, 금령전
인물
장해룡·금선공주·금방울(금령)
첫 혼인
공주 구출 뒤 해룡이 부마가 됨
뒤의 혼인
황제가 금방울을 양녀로 삼아 주선
해룡은 금선공주를 구한 뒤 부마가 되고, 뒤에는 황제가 금방울을 양녀로 삼아 해룡과 혼인시킨다. 이 줄거리를 현실의 부마 제도와 구분해 읽는다.

두 혼인의 순서

『금방울전』에서 해룡은 금방울의 도움을 받아 요괴에게 잡힌 금선공주를 구한다. 그 공로로 황제의 사위인 부마가 된다. 이후 금방울은 방울의 모습을 벗고 여인이 된다.

금령과 혼인하는 계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줄거리 정리에 따르면, 해룡이 부모와 재회한 뒤 그동안의 사정을 황제에게 알린다. 황제는 금방울을 양녀로 삼고 해룡과 혼인시킨다. 따라서 해룡이 황제 몰래 첩을 들이는 사건으로만 이해하면 혼인의 계기를 놓친다.

현실의 제도와 구별하기

이 작품은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삼은 영웅·전기소설이다. 조선의 부마 관련 규정을 작품에 그대로 적용해 결말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반대로 소설의 사건만으로 실제 명나라의 혼인 제도를 증명할 수도 없다.

여러 이본과 축약본이 있으므로, 읽는 교재가 혼인 경위를 생략했다면 원문이나 전체 줄거리에서 황제가 관여하는 대목을 확인한다.

출처

금방울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작품의 배경, 이본과 전체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