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온실 변온관리는 하루 동안 시간대와 작물의 생리 상태에 따라 온도 설정을 달리하는 관리 방식이다. 낮과 밤을 같은 온도로 유지하는 방식과 구분되며, 생장과 물질 이동, 에너지 사용 등의 목적과 관련된다. 설정은 작물, 생육 단계, 광 환경과 시설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시간대별 설정
일중 관리 시간을 낮, 초저녁, 한밤, 이른 아침 등의 구간으로 나누는 방식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2022년 3월 영농 자료는 시설딸기와 시설토마토에 이러한 네 구간을 제시한다. 같은 자료에서도 작물에 따라 온도 범위가 다르므로, 구간의 수가 같다는 것이 동일한 설정값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른 아침의 가온
조조가온은 이른 아침에 온도를 올리는 관리다. 제주 농업기술원 자료는 시설딸기의 일출 전후 과습과 곰팡이병 발생 우려에 대응하는 조조가온을 설명한다. 온실의 가온과 환기는 수분 관리와 함께 다뤄지며, 가온만으로 공기 중 수분이 외부로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아침 저온 처리
아침 저온 처리인 Drop 또는 Dip은 일출 무렵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춰 식물의 신장 반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Erik Runkle의 2009년 기술 해설은 식물이 하루의 시작을 인지하기 전에 목표 저온에 도달하도록 하는 예를 제시한다. 이는 이른 아침의 가온과 온도 변화 방향 및 목적이 다르다.
식물체 온도와 결로
온실 공기의 온도와 식물체의 온도는 항상 같지 않다. 공기 온도가 올라가는 동안 식물체가 충분히 데워지지 않으면 표면에 결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공기 온도 설정뿐 아니라 식물체 온도, 이슬점, 공기 흐름과 습도도 함께 고려된다. 하루의 평균 온도와 시간대별 배치는 서로 관련되지만 동일한 지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