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도6호선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26년 태안 마도 해역 조사에서 존재를 확인한 고려시대 난파선이다. 선체 전체를 인양한 배를 뜻하는 명칭은 아니며, 매장 흔적과 출수 유물을 바탕으로 조사되고 있다.
발견과 유물
해저 지층 탐사와 시굴 과정에서 목간과 청자, 청동 숟가락, 도기 물병, 화물 관련 유물이 나왔다. 목간에는 사주 지역 호장 목량이 화물을 보낸 내용이 담겨 있다. 사주는 현재의 경남 사천에 해당한다.
연구상 의미
경상도 출항 흔적은 고려의 지방과 수도를 연결한 해상 운송을 실물 자료로 살필 근거가 된다. 목간의 지명과 발송자 기록은 문헌 기록을 보완하는 단서다. 다만 유물의 확인과 선체 구조의 확인은 구분해야 하며, 모든 항로와 침몰 원인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