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을 다루는 방식
인물이 큰 손실을 겪는다고 모든 작품을 같은 의미의 비극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작품이 갈등을 어떻게 구성하고 인물의 대응을 어떤 무게로 다루는지 함께 살펴야 한다.
선택과 조건
인물의 판단이나 행동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개인이 통제하기 어려운 조건이 갈등을 만들기도 한다. 모든 비극을 한 가지 성격적 결함만으로 설명하면 작품의 관계와 맥락을 놓칠 수 있다.
시대에 따른 변화
비극의 주인공이나 결말에 관한 관습은 시대와 작품에 따라 다르다. 높은 신분의 인물만 등장하거나 모든 작품이 똑같은 사건으로 끝나야 한다고 보지는 않는다.
웃음과 공존할 수 있다
비극에 웃음을 주는 장면이 포함될 수 있다. 한 장면의 분위기만으로 전체 장르를 정하기보다 사건의 흐름과 갈등의 귀결을 살핀다. 장르의 경계가 섞이는 작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