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만으로 구별되지 않는다
연속 신호를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기록하면 그 사이의 값은 직접 관찰되지 않는다. 서로 다른 파형이 기록 시점마다 같은 값을 가질 수 있다. 이런 경우 표본을 잇는 것만으로 원래 신호를 하나로 정할 수 없다.
주파수의 직접 예
매초 1000번 샘플링한다고 가정하자. 위상이 0인 100 Hz 코사인과 900 Hz 코사인은 정수 번째 표본에서 같은 값을 준다. 900/1000은 1−100/1000이므로 코사인의 주기성과 대칭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중의 필터로 되돌리기 어렵다
900 Hz 성분이 이미 100 Hz처럼 기록됐다면 실제 100 Hz 신호와 쉽게 구분할 수 없다. 표본 뒤의 저역 통과 필터만으로 두 원인을 자동으로 분리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샘플링 전에 입력 대역을 제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기록 속도와 입력을 같이 본다
관심 신호뿐 아니라 간섭과 잡음에도 높은 주파수 성분이 있을 수 있다. 샘플링 속도와 필터의 실제 감쇠 특성을 함께 정한다. 디지털 그래프가 매끈하게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주파수가 올바르게 측정됐다고 판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