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표면 온도와 큰 밝기
별 표면의 단위 면적이 방출하는 양은 온도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적색거성은 표면적이 매우 커 전체 밝기가 클 수 있다. 색과 총광도를 같은 지표로 읽어서는 안 된다.
붉다는 이름도 관측에서 항상 선명한 빨간색으로 보인다는 뜻은 아니다. 온도와 스펙트럼, 관측 장치 및 사람의 시각에 따라 외형이 달라진다.
중심과 외층은 다르게 변한다
주계열 이후 중심의 수소가 줄어들면 내부 구조와 에너지 생성 위치가 바뀐다. 중심이 수축하는 동안 외층은 팽창할 수 있어 별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처럼 동일하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거성 단계의 세부 과정에는 중심이나 껍질에서의 핵융합이 관여한다. 겉모양이 비슷한 거성도 내부에서 일어나는 반응은 다를 수 있다.
거성과 초거성
적색거성과 적색초거성은 비슷하게 크고 붉게 보일 수 있지만 출발 질량과 진화 경로에서 차이가 있다. 크다는 일상 표현만으로 같은 종류라고 할 수는 없다.
관측에서는 밝기와 온도, 스펙트럼 등을 함께 사용해 분류한다. 거리와 주변 먼지를 고려해야 실제 광도를 비교할 수 있다.
외층의 손실과 이후
거성은 바람과 맥동 등을 통해 물질을 잃을 수 있다. 어떤 조건에서는 외층이 퍼져 나가고 조밀한 핵이 남는 백색왜성 경로로 이어진다.
모든 거성이 한순간에 같은 방식으로 대기를 잃는 것은 아니다. 별의 질량과 조성 및 동반성의 영향을 포함해 장기간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