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후보 탐색과 정밀 특성화
케옵스는 넓은 하늘에서 후보를 많이 찾는 임무보다 알려진 행성을 더 자세히 측정하는 데 중심을 둔다. 모항성 앞을 지나는 행성의 크기를 정밀하게 구하면 발견 단계에서 알기 어려웠던 성질을 연구할 수 있다. 탐색과 후속 관측은 서로 보완하는 역할이다.
반지름과 밀도의 연결
행성의 질량을 다른 관측으로 알고 있다면 반지름을 결합해 평균 밀도를 계산할 수 있다. 같은 질량에서 반지름이 두 배면 구형 모형의 부피는 여덟 배이므로 평균 밀도는 8분의 1이다. 반지름의 측정이 내부 구조 추정에 중요한 이유다.
평균 밀도가 알려 주는 범위
밀도는 암석이나 가스, 물 같은 성분을 비교할 단서지만 그 값 하나가 내부의 모든 층을 유일하게 정하지는 않는다. 모항성의 성질과 측정 오차, 가능한 내부 모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크기를 재는 임무와 행성 내부를 직접 촬영하는 임무는 다르다.
지구 주변의 관측 궤도
케옵스는 약 700킬로미터 높이의 태양동기 궤도로 발사되었다. 외계행성까지 날아가는 탐사선이 아니라 지구 주변에서 먼 별빛을 측정하는 관측소다. 작은 밝기 변화를 정밀하게 읽는 방식으로 멀리 있는 세계의 특성을 조사한다.
관련 문서
외계행성 / 슈퍼지구 / 밀도 / 해왕성 / TESS / 케플러 우주 망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