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물질의 한 상
성분 하나가 단일 상으로 존재한다면 C=1, P=1이므로 F=2다. 일반적인 압력-온도 그림에서는 그 상의 영역 안에서 압력과 온도를 독립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과 연결된다. 상의 양이 몇 g인지까지 이 두 변수에 포함해 세는 것은 아니다.
두 상의 경계
성분 하나의 두 상이 평형으로 공존하면 F=1−2+2=1이다. 온도를 정하면 그 공존 조건의 압력이 함께 정해지는 식으로 독립 변수가 줄어든다. 경계에서 온도와 압력을 아무 조합으로나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삼중점의 자유도
한 성분에서 세 상이 평형이면 F=1−3+2=0이다. 해당 세 상의 공존을 유지하면서 온도와 압력을 독립적으로 바꿀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 물질이 움직이지 않거나 각 상의 양이 같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제약 조건을 확인한다
기본 식의 +2는 온도와 압력을 포함하는 표현이다. 압력 등을 이미 고정한 문제라면 남은 자유도를 그 조건에 맞게 읽어야 한다. 화학 반응이 있는 계에서는 반응식에 보이는 물질 종류를 그대로 독립 성분 수로 세지 않고 성분의 독립성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