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만으로 나누기 어렵다
동물을 걸어 다니거나 헤엄치는 생물로만 생각하면 산호와 해면처럼 붙어 사는 동물을 놓치게 된다. 한 생물도 생활사의 단계에 따라 움직이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 분류는 현재 눈에 보이는 움직임 하나보다 여러 특징과 진화적 관계를 함께 고려한다.
다양한 몸의 구조
동물 가운데에는 뼈대를 가진 척추동물뿐 아니라 곤충과 조개, 해파리 등 여러 무리가 있다. 모든 동물이 같은 기관과 대칭 구조를 갖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게 익숙한 포유류의 몸을 모든 동물의 표준처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에너지와 먹이 관계
동물은 다른 생물의 유기물을 먹거나 흡수하는 과정으로 물질과 에너지를 얻는다. 식물을 먹는 동물과 다른 동물을 먹는 동물, 여러 자원을 이용하는 동물이 먹이 관계 안에서 연결된다. 생태계에서의 역할은 종과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람도 포함하는 범주
일상에서는 사람과 동물을 대조해 말하기도 하지만 생물학적 분류에서 사람도 동물에 속한다. 같은 단어라도 일상적인 쓰임과 학문적 범위가 다를 수 있다. 동물의 행동과 구조를 연구할 때에는 어느 의미로 사용했는지 구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