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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오세닥스

오세닥스자연
학명
Osedax
분류 단위
속
주요 자원
뼈에 남은 콜라겐과 지질
주요 특징
뼈를 파고드는 뿌리 모양 구조
오세닥스는 해저에 가라앉은 동물의 뼈를 이용해 살아가는 환형동물의 한 속이다. 뿌리처럼 갈라진 몸의 일부가 뼈 안으로 들어가며, 입과 소화관 없이 뼈 속 유기물을 얻는 독특한 생활을 한다.

뼈를 씹는 방식이 아니다

오세닥스는 이빨로 뼈를 잘게 부수는 동물이 아니다. 뿌리처럼 보이는 구조가 뼈에 들어가 주변을 분해하고 유기물을 이용한다. 먹는다는 일상 표현만으로 턱과 입, 장을 이용하는 동물의 섭식 과정을 그대로 떠올리면 구조를 잘못 이해하게 된다.

공생 미생물과의 관계

뿌리 모양 조직에는 공생 세균이 살며 영양을 얻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된다. 뼈의 단단한 무기질과 안에 남은 콜라겐, 지질은 서로 구별해야 한다. 겉으로 살이 사라진 뼈에도 이용할 수 있는 유기물이 남는다는 점이 이 생활 방식의 바탕이다.

고래 뼈에만 살까

고래 사체에서 발견되어 널리 알려졌지만 여러 종은 물고기와 다른 포유류, 조류, 거북 등의 뼈도 이용할 수 있다. 고래 낙하는 오세닥스를 관찰할 중요한 환경이지 모든 종의 자원을 고래로 한정하는 말은 아니다.

암수 크기의 극단적인 차이

많은 종에서는 아주 작은 수컷이 암컷 주변의 관 안에 살며 암컷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Osedax priapus는 뼈를 이용하는 비교적 큰 수컷을 지니는 예외다. 한 종의 번식 모습을 속 전체에 적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문서

고래 낙하 / 공생 / 환형동물 / 지질 / 콜라겐 / 탄소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