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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유로파

유로파과학
영문명
Europa
중심 행성
목성
지름
약 3100킬로미터
공전 주기
약 3.5일
유로파는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 중 하나로 얼음 표면 아래에 액체 물의 바다가 있다는 강한 증거를 보이는 천체다. 균열과 띠가 발달한 얼음 껍질, 내부의 열과 조성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연구하는 주요 대상이다.

얼음 아래의 바다라는 해석

유로파는 지구의 달보다 조금 작고 표면은 물 얼음으로 덮여 있다. 여러 관측은 아래쪽에 염분을 가진 액체 바다가 있을 가능성을 강하게 뒷받침한다. 다만 바다 위를 직접 항해하거나 바닷물을 떠서 확인한 관측과는 달리 표면과 자기장 등 자료를 결합해 내부를 추론한다.

갈라지고 바뀌는 얼음 껍질

표면에는 긴 균열, 능선, 띠와 복잡한 지형이 있다. 얼음의 움직임과 내부 물질의 교환을 연구하는 단서다. 얼음 두께와 바다의 깊이에는 추정 범위가 있으며, 어느 한 관측의 대표값을 모든 지점에 똑같이 적용할 수는 없다.

조석 작용과 공전

유로파는 목성을 약 3.5일에 한 번 돌며 같은 면을 목성으로 향한다. 조금 타원인 궤도에서는 조석 작용의 크기가 달라져 내부에 열을 공급할 수 있다. 표면에 받는 햇빛이 약해도 내부 바다의 환경은 태양빛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생명가능성과 탐사 목표

물, 에너지, 적절한 화학 성분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명가능한 환경을 연구하는 대상이다. 이것은 생명체를 발견했다는 뜻은 아니다. 유로파 클리퍼는 얼음과 바다, 조성 및 지질을 조사해 생명체가 살 만한 조건이 있는지 알아보는 임무이며, 생명 검출과 환경 조사는 다른 질문이다.

관련 문서

이오 (위성) / 가니메데 / 칼리스토 / 목성 / 조석 고정 / 생명가능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