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체와 현상의 이름
우주를 움직이는 물체 자체와 대기에서 잠깐 보이는 빛줄기는 다른 대상이다. 유성체가 대기에 들어와 유성을 만들 수 있지만, 유성이라는 빛의 현상을 그대로 돌 하나의 이름처럼 쓰면 혼동이 생긴다.
서로 다른 기원
혜성에서 방출된 입자와 소행성의 충돌 등으로 생긴 조각은 유성체의 재료가 될 수 있다. 모든 유성체가 같은 천체에서 나오거나 같은 조성을 가진 것은 아니다. 기원과 궤도, 물질의 성질을 나누어 살펴야 한다.
모두 땅에 도달하지 않는다
대기 진입 과정에서 물질이 소실되거나 부서질 수 있다. 따라서 밤하늘에서 유성을 보았다고 지상에 운석이 반드시 남는 것은 아니다. 대기 진입 전 물체의 상태와 이후의 잔존 여부는 서로 다른 정보다.
유성우와의 관계
비슷한 기원을 가진 입자들이 특정 궤도 부근에 분포하고 지구가 그 흐름을 지날 때 유성우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유성이 특정 유성우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개별 물체의 기원과 집단적인 관측 현상을 구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