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방향을 기준으로 보기
종파의 종이라는 구분은 위아래나 수평 같은 절대적인 방향을 뜻하지 않는다. 파동이 어느 쪽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해 매질의 변위가 어떤 방향인지 비교한다. 그림을 회전시켰다는 이유로 파동의 종류가 바뀌지는 않는다.
압축과 팽창
공기 중 음파에서는 압력과 밀도의 변화가 이웃한 부분으로 전달된다. 공기 입자는 파동의 진행 방향과 나란하게 움직이는 성분을 가진다. 소리가 멀리 갔다고 같은 공기 입자가 음원에서 관찰자까지 그 속도로 이동했다는 뜻은 아니다.
그래프의 모양에 속지 않기
종파를 설명하는 그래프도 위아래로 굽은 곡선으로 그릴 수 있다. 세로축이 압력이나 변위를 나타내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곡선이 위아래로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매질이 횡방향으로 운동한다고 판단할 수 없다.
매질과 다른 파동
공기와 물의 음파는 종파로 다루지만 고체에서는 종파와 횡파가 모두 나타날 수 있다. 실제 파동이 여러 성분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종파와 횡파의 구분은 파동의 속도나 진폭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