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이 작다는 것과의 차이
보통 금속을 냉각해 저항을 낮추는 일과 초전도 전이는 같은 현상이 아니다. 초전도 상태에서는 직류 저항이 사라지지만, 실제 장치에는 접속부나 냉각 장치 등 다른 손실 요인이 있다. 저항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전체 장치가 에너지를 전혀 소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자기장에 대한 응답
마이스너 상태에서는 물질 내부의 자기장이 표면 부근을 제외하고 배제된다. 이는 단순한 완전도체 가정만으로 설명되는 성질이 아니다. 다만 제2종 초전도체는 조건에 따라 자속이 소용돌이 형태로 침투하는 혼합 상태를 가지므로 내부 자기장이 언제나 0이라고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
임계 조건
온도가 충분히 낮아도 자기장이 너무 강하거나 전류가 한계를 넘으면 초전도 상태를 유지하지 못할 수 있다. 임계값은 물질과 온도,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임계온도 하나만으로 실제 코일이나 케이블의 운전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현상과 응용
강한 전자석과 민감한 자기장 측정 장치 등에 초전도 성질을 이용할 수 있다. 응용에서는 냉각, 기계적 안정성과 정상 상태로의 전환도 함께 관리한다. 자기부상 사진 하나나 낮은 저항 측정 하나만으로 모든 초전도 성질을 확인했다고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