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빼면 돌아오는가
얇은 자를 조금 휘었다가 놓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런 회복 가능한 변형을 탄성 변형으로 볼 수 있다. 너무 큰 힘으로 휘어 영구적인 변형이 남는 경우와는 다르다.
얼마나 잘 늘어나거나 휘어지는지와 변형이 회복되는지는 다른 관점이다. 매우 단단한 재료도 작은 범위에서 탄성을 보일 수 있고, 잘 늘어나는 재료도 조건에 따라 영구 변형을 남길 수 있다.
응력과 변형률
재료의 변형을 비교할 때는 힘 자체뿐 아니라 단위 면적당 힘인 응력과 원래 크기에 대한 상대적 변형인 변형률을 이용한다. 같은 힘도 단면적과 형태가 다르면 다른 변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선형이라는 추가 조건
작은 변형 범위에서는 응력과 변형률이 대략 비례할 수 있다. 이 관계를 선형 탄성으로 다룬다. 하지만 탄성이라는 말이 항상 정확한 비례 관계를 뜻하지는 않으며, 큰 변형을 회복하는 비선형 탄성도 있다.
시간과 반복 하중
일부 재료는 하중을 주거나 제거한 뒤 변형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점탄성을 보인다. 온도와 하중을 가하는 속도도 거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복 사용 중 피로나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 번 회복됐다는 사실이 무한한 수명을 뜻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