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점에서 물리적 천체로
지상에서 행성은 밤하늘의 밝은 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스스로 지속적인 핵융합으로 빛나는 항성과는 다르다. 행성에서 보이는 가시광선의 상당 부분은 항성의 빛을 반사한 것이다. 행성 자체도 온도에 따라 복사를 방출할 수 있다.
태양계의 분류 기준
태양계의 행성 분류에서는 태양을 도는지, 자체 중력으로 거의 둥근 모양인지, 궤도 주변을 중력적으로 지배하는지가 중요하다. 궤도 주변을 정리했다는 말은 그 부근에 작은 천체가 하나도 없다는 뜻은 아니다. 위성과 왜행성은 별도의 범주로 다룬다.
서로 다른 행성들
수성과 금성, 지구와 화성은 암석질 표면을 가진 지구형 행성이다. 목성과 토성은 수소와 헬륨이 풍부한 거대 가스 행성이며, 천왕성과 해왕성은 거대 얼음 행성으로 구분한다. 같은 행성 범주 안에서도 구조와 대기, 온도는 크게 다르다.
태양계 밖의 행성
다른 별 주변에서도 많은 행성이 발견되어 외계 행성으로 연구된다. 별 앞을 지날 때의 밝기 변화나 별의 운동 등은 간접적인 발견 방법이다. 태양계를 위해 정한 분류 문구와 태양계 밖 천체를 관측하고 분류하는 실제 문제는 구분해서 이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