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기준을 정한다
모든 재료에서 응력이 갑자기 꺾이는 항복점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속적으로 바뀌는 곡선에서도 비교 가능한 값을 얻기 위해 소성 늘어남의 기준을 정한다. 0.2%는 이 정의에 포함된 기준이지 모든 재료가 그 지점에서 처음 변형된다는 뜻은 아니다.
전체 늘어남과 다르다
시험 중의 전체 늘어남에는 탄성 부분과 소성 부분이 함께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전체 변형률이 0.2%가 되는 점을 그대로 Rp0.2라고 읽으면 정의와 어긋날 수 있다. 어떤 변형 성분을 기준으로 삼는지 먼저 확인한다.
길이로 환산한 예
신율계 표점 거리가 25 mm라면 그 0.2%에 해당하는 소성 늘어남은 0.05 mm다. 표점 거리가 50 mm라면 0.10 mm가 된다. 서로 다른 길이를 쓰더라도 비율을 같은 기준으로 정의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계산이다.
다른 강도와 구별한다
Rp0.2는 상항복점이나 하항복점의 다른 이름이 아니라 별도의 정의를 가진 특성값이다. 최대 인장력으로 평가하는 인장 강도와도 구별한다. 시험 결과에는 적용한 기준과 측정 조건을 함께 남겨 같은 종류의 값을 비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