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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우주비행의 키 변화와 성장의 차이

우주비행의 키 변화와 성장의 차이과학
관찰 대상
주로 성인 우주비행사
일시적 변화
미세중력에서 척추 길이와 형태 변화
귀환 후
비행 전 신장에 가까워지는 경향
구분 대상
척추의 일시적 신장과 골격 성장
우주비행사에게 관찰되는 일시적 신장 증가는 척추에 걸리는 하중과 척추 형태의 변화와 관련된다. 이를 성장기 아동의 장기적인 골격 성장이나 최종 키 증가와 같은 현상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우주에서 측정 키가 달라지는 이유

미세중력 환경에서는 지상에서 몸을 지탱할 때와 척추에 걸리는 하중이 다르다. 척추가 길어지고 펴지는 변화로 우주비행사의 측정 키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NASA는 승무원의 신장이 우주에서 최대 약 3%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모든 사람에게 같은 증가량이 나타난다는 뜻은 아니다.

지구로 돌아온 뒤

NASA와 ESA의 설명에 따르면 우주비행사는 귀환 뒤 지상의 하중 환경에 다시 적응하면서 일반적으로 비행 전의 키로 돌아간다. 이는 우주에서 새로 길어진 뼈가 같은 길이만큼 짧아진다는 설명이 아니라 척추의 일시적인 변화가 되돌아가는 현상이다.

성장기 아동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 없는 이유

성인 우주비행사의 신장 변화 관찰만으로 성장기 아동이 1년 동안 우주에서 생활했을 때의 최종 키를 계산할 수는 없다. 실제 골격 성장과 일시적인 척추 길이 변화를 구분해야 한다. 따라서 지상에서의 예상 키에 일정 길이를 더하거나, 귀환하면 성장분까지 모두 사라진다고 단정하는 것은 해당 관찰 자료가 뒷받침하는 범위를 벗어난다.

질량보존과 키의 관계

질량이 같아도 물체의 형태와 길이는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질량보존 법칙만으로 신장이 원래 값으로 돌아간다는 결론을 낼 수는 없다. 신장 변화의 원인을 설명하려면 하중, 조직과 골격의 상태 등 실제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키와 뼈·근육 상태는 다른 측정값

미세중력에서 체중을 지탱하는 뼈와 근육의 사용 조건도 달라진다. NASA는 뼈의 변화와 손실을 별도로 연구한다. 키가 커졌다는 관찰을 골격이 더 튼튼해졌거나 영구적으로 더 성장했다는 의미로 해석하지 않는다.

자료

NASA: Lifetime Surveillance of Astronaut Health

NASA: Risk of Spaceflight-Induced Bone Changes

ESA Mission X: What’s your Space He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