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과 바깥 흐름을 연결한다
정지한 벽에서 미끄럼 없음 조건을 적용하면 표면에 접한 유체의 속도는 0이다. 반면 벽에서 충분히 떨어진 유체는 움직일 수 있다. 이 두 속도 상태를 연결하는 영역을 분석하는 것이 경계층 이론의 출발점이다.
점성이 작아도 무시하기 어렵다
얇은 거리 안에서 속도가 크게 달라지면 속도 기울기가 커진다. 따라서 점성 계수 자체가 작더라도 점성항의 영향까지 반드시 작은 것은 아니다. 바깥 흐름에서 점성을 무시하는 근사를 썼다고 벽 바로 근처에 같은 근사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층류와 난류의 경계층
경계층은 항상 층류인 것은 아니다. 유동 조건과 위치 등에 따라 층류 또는 난류의 특성을 보일 수 있다. 경계층의 존재와 난류의 존재는 같은 뜻이 아니므로 두 개념을 구별해야 한다.
표면에서의 박리
조건에 따라 경계층이 표면을 따라 유지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갈 수 있다. 이 박리는 물체 주변 압력 분포와 힘을 바꾸며 날개의 실속과도 관련된다. 얇은 층이라는 이유로 전체 물체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까지 작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