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기준으로 보는가
물체의 위치와 속도를 말하려면 기준이 필요하다. 움직이는 열차 안과 지면에서 같은 물체를 보아도 기록하는 속도가 다를 수 있다. 관성계는 아무 좌표나 편의상 고른다는 말보다 운동 법칙이 어떤 형태로 적용되는지를 기준으로 구분하는 개념이다.
일정한 속도와 회전
관성계에 대해 방향과 크기가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기준계는 뉴턴 역학에서 관성계로 다룰 수 있다. 반면 일정한 속력으로 원을 도는 기준계는 방향이 바뀌므로 같은 조건이 아니다. 속력과 속도 벡터의 차이가 여기서 중요하다.
가속하는 기준계
가속하거나 회전하는 기준계에서 운동을 설명하면 관성력 항을 도입해 뉴턴 운동 방정식 형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항은 새로운 접촉 물체가 나타나서 생긴 힘과는 역할이 다르다. 선택한 기준계의 운동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실제 환경의 근사
지구 표면은 자전과 공전의 영향을 받으므로 모든 규모에서 완벽한 관성계는 아니다. 그러나 목적과 정확도에 따라 짧은 시간과 좁은 범위에서는 관성계에 가깝게 근사할 수 있다. 어떤 효과를 무시했는지와 필요한 정밀도를 함께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