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중 조건을 바꾼다
등용매 방식은 분리하는 동안 하나의 이동상 조성을 유지한다. 기울기 방식은 조성을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또는 단계적으로 바꾼다. 흐름 속도를 높이는 것과 이동상 조성을 바꾸는 것은 다른 조절이므로 같은 작용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서로 다른 유지 정도를 다룬다
같은 조성에서 빨리 나오는 성분과 오래 유지되는 성분을 한 분석에서 다루기 어려울 수 있다. 이동상 조건을 바꾸면 뒤늦게 나오는 성분의 용출을 촉진하는 등 분리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 기울기를 사용하면 모든 피크가 반드시 분리되거나 언제나 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아니다.
직선 프로그램의 계산 예
가상의 프로그램에서 용매 B의 부피 비율을 10분 동안 20%에서 60%로 일정하게 늘리면 변화율은 분당 4%포인트다. 이는 매분 직전 비율의 4%만큼 곱해 늘린다는 뜻과 다르다. 시작 조성이 다르면 같은 변화율에서도 분리 초반 조건은 달라진다.
분리 결과로 판단한다
역상 방법을 개발할 때 초기 조성과 기울기의 크기를 조정해 피크의 유지와 분리 상태를 살필 수 있다. 더 가파른 변화가 무조건 더 좋은 분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목표 성분의 피크가 충분히 구별되는지와 필요한 분석 시간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
관련 문서
크로마토그래피 /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 역상 크로마토그래피 / 머무름 시간 / 크로마토그램 / 용액 / 농도 /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