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편에서 구하는 예
기저 길이를 단위로 한 절편이 x축에서 2, y축에서 1이고 z축에 평행한 면을 생각하자. 역수는 1/2, 1, 0이고 비율을 정수로 나타내면 (120)이다. 지수가 0인 것은 그 축에서 원점과 만난다는 뜻이 아니라 해당 축에 평행하다는 뜻이다.
기저에 의존하는 표기
지수는 선택한 결정 기저를 기준으로 한다. 기저를 바꾸면 같은 물리적 면의 지수도 달라질 수 있다. 원점을 지나는 면을 단순 절편법으로 다룰 때는 같은 방향의 평행면을 선택해 절편을 구하는 방식이 유용하다.
면과 법선 방향
역격자 벡터 ha*+kb*+lc*는 해당 면에 수직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비직교 결정에서 실공간 방향 [hkl]이 곧바로 그 면의 법선인 것은 아니다. 입방 구조에서 익숙한 대응을 모든 결정계에 확장하면 오류가 생긴다.
회절 지수와 구별
평면 방향을 나타내는 지수와 고차 반사까지 나타내는 회절 표기의 역할은 문맥에 맞춰 읽어야 한다. 관용적인 중심화 셀에서는 공통 인수를 무조건 없애는 규칙을 적용하기 어렵다. 같은 비율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회절 지수를 동일한 반사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