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와 크기의 관계
많은 고체는 온도가 오르면 길이가 조금 늘어난다. 변화량이 작은 경우 길이 변화는 처음 길이와 온도 변화량, 선팽창계수의 곱으로 근사할 수 있다. 계수가 일정하다는 가정이 어느 온도 범위에서 적절한지 확인해야 한다.
항상 커지는 것은 아니다
가열하면 모든 물질이 언제나 팽창한다는 일반화는 맞지 않는다. 대기압 부근의 물은 약 0도에서 4도 사이에서 가열될 때 오히려 부피가 줄어드는 구간이 있다. 물질과 조건을 정하지 않고 팽창 방향을 단정하기 어렵다.
늘어날 공간이 없을 때
물체의 자유로운 팽창을 다른 구조가 막으면 내부에 응력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온도 변화의 영향은 크기가 얼마나 바뀌는지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이음부와 여유 공간, 서로 다른 재료의 결합 조건도 중요하다.
서로 다른 재료의 결합
두 재료의 팽창 정도가 다르면 함께 붙어 있을 때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바이메탈은 이런 차이를 이용하는 예다. 서로 다른 물질을 결합한 제품의 거동을 이해할 때 각 재료의 특성뿐 아니라 경계 조건도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