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진행되는 극
인물의 감정과 행동은 노래와 기악의 관계 속에서 표현된다. 독창 장면이나 여러 인물이 함께 부르는 장면, 합창과 기악 부분은 극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행한다. 작품에 따라 각 요소의 구성과 비중은 다르다.
대본과 악보와 무대
리브레토는 오페라의 가사와 극적 텍스트를 가리킨다. 작곡가는 이를 음악으로 조직하고 공연에서는 지휘와 연주, 노래와 연출이 함께 구현한다. 대본에 쓰인 이야기만으로 작품의 음악적 전개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하나의 발성이나 구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통적인 성악 발성과 관현악이 중요한 경우가 많지만 시대와 작품에 따라 편성과 표현은 다양하다. 말로 하는 대사를 포함하는 형식도 있어 오페라에는 대사가 절대 없다는 식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른 음악극과의 관계
오페라와 뮤지컬은 음악·노래·연기를 결합한다는 공통점을 갖지만 역사적 전통과 제작 관습, 작곡과 연주의 양식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마이크 사용 여부 하나만으로 모든 작품을 확실히 분류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