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이 없어도 생기는 전류
넓은 금속판 안에서도 전하가 순환하는 경로를 만들 수 있다. 따로 도선을 고리로 감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도 전류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판이 자기장 영역에 들어가고 나올 때 자속 조건이 바뀌며 전류가 유도되는 예를 생각할 수 있다.
운동이 줄어드는 과정
유도 전류와 자기장의 상호작용은 원인이 된 운동을 억제하는 힘을 만들 수 있다. 이때 줄어든 역학적 에너지는 도체의 저항 발열 등으로 바뀐다. 단순히 에너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전달 형태가 달라진다.
틈과 얇은 판의 역할
금속판에 틈을 내거나 얇은 층 사이를 절연하면 넓게 도는 전류 경로를 제한할 수 있다. 변압기 철심의 적층은 원치 않는 와전류 손실을 줄이는 데 쓰인다. 같은 재료라도 경로의 모양과 연결 상태에 따라 와전류의 효과는 달라진다.
필요한 효과와 불필요한 손실
와전류는 제동과 가열처럼 의도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장치 효율을 낮추는 손실이 될 수도 있다. 모든 금속이 강자성체인 것은 아니지만 전도성이 있으면 유도 전류가 생길 수 있다. 단순한 균일장 속에서 일정하게 병진하는 모든 도체에 늘 큰 제동력이 생긴다고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
관련 문서
전자기 유도 / 유도 전기장 / 자기 선속 / 전류 / 자기장 / 전기 저항 / 변압기 / 에너지 보존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