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와 개체를 구분하기
배우자가 결합한다는 것과 항상 서로 다른 두 개체가 관여한다는 것은 같은 조건이 아니다. 자가수정이 가능한 생물도 있다. 생식에 참여하는 세포의 역할과 그 세포를 만드는 개체의 수를 구분하면 생식 방식의 차이를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염색체 수와 생활사
전형적인 유성 생활사에서는 감수분열로 염색체 수가 줄어드는 과정과 수정으로 다시 합쳐지는 과정이 이어진다. 다만 동물과 식물, 균류 등에서 이 과정이 생활사의 어느 단계에 나타나는지는 다르다. 한 생물의 방식을 모든 생물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다양성이 생기는 과정
감수분열 과정의 염색체 분리와 재조합, 서로 다른 배우자의 결합은 새로운 유전적 조합을 만든다. 그렇다고 자손에게 나타나는 모든 차이가 유성 생식만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돌연변이와 환경도 형질의 차이에 관여한다.
효과와 비용
유전적 조합의 다양성은 변화하는 환경에서 집단의 반응과 연결될 수 있다. 반면 배우자를 만들고 결합시키는 과정에는 자원과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는 생물의 생활사와 환경에 달려 있어 단순히 한 방식이 언제나 우월하다고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