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서 흘러나오는 물질
태양의 뜨거운 바깥 대기에서 물질이 외부로 흘러나온다. 태양풍이라는 이름은 지구 대기의 공기가 부는 바람과 같은 물질을 뜻하지 않는다. 태양과 행성 사이의 공간을 이해할 때 고려해야 하는 물질의 이동이다.
속도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다
태양풍의 대표적인 속도는 초속 수백 킬로미터 규모지만 모든 곳과 모든 시각에 같은 값은 아니다. 코로나 구멍과 스트리머 등 발원 영역에 따라 서로 다른 속도의 흐름이 나타난다. 하나의 평균값만으로 모든 관측을 설명할 수 없다.
빠른 흐름과 느린 흐름의 만남
빠른 태양풍이 앞서 나간 느린 흐름을 따라잡으면 서로 상호작용하는 영역이 생긴다. 태양이 자전하면서 이런 흐름들은 지구 주변을 번갈아 지날 수 있다. 태양풍의 변화는 단지 태양에서 출발한 물질 하나의 속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우주선이 재는 환경
우주선은 태양풍의 속도뿐 아니라 자기장의 크기와 방향, 물질 조성도 측정한다. 태양풍 변화는 지구 자기장을 흔들고 자기권의 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 여러 관측량을 함께 살피면 같은 속도에서도 서로 다른 우주 환경을 구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