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단위를 나눈다
어떤 점수에서 두 집단 평균이 70과 65이고 사용하기로 정한 표준편차 척도가 10이면 표준화 평균차는 0.5다. 평균 차이 5점은 원래 점수 척도의 값이고 0.5는 표준편차 척도로 표현한 값이다. 0.5를 50% 향상이라는 뜻으로 읽으면 안 된다.
단위를 바꿔도 같은 경우
모든 점수에 10을 곱하면 두 평균은 700과 650이 되고 표준편차 척도는 100이 된다. 비율은 50/100으로 여전히 0.5다. 동일한 양의 배율로 바꿀 때 분자와 분모가 함께 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집단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변환하는 경우까지 같은 값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표준화 방식의 선택
두 집단의 집단 내 변동을 결합하는 방식과 특정 집단의 표준편차를 기준으로 삼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같은 평균 차이라도 분모가 10이면 0.5, 분모가 5이면 1이다. 따라서 효과크기의 이름과 분모 정의를 알아야 값들을 비교할 수 있다.
편향 보정과 불확실성
메타분석에서 사용하는 표준화 평균차에는 작은 표본에서의 편향을 줄이기 위한 보정이 들어가기도 한다. 보정한 값과 보정하지 않은 값을 구분해야 한다. 또 효과크기 추정치와 그 추정치의 분산은 별도 결과다. 한 숫자로 원인 관계나 추정의 정밀도까지 모두 판단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