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을 대신해 식에 들어가는 양
이상 기체의 화학 퍼텐셜은 압력의 로그를 이용해 나타낼 수 있다. 실제 기체는 분자 사이 상호작용 때문에 이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 퓨가시티를 도입하면 비이상성을 반영하면서 같은 형태의 표현을 유지할 수 있다.
기준으로 나눈 뒤 로그를 취한다
순수 기체의 경우 적절한 표준 상태에 대해 μ = μ° + RT ln(f/p°)로 나타낸다. 로그 안에는 압력 차원의 두 양을 나눈 무차원 비가 들어간다. f만 단위와 함께 그대로 로그에 넣는 식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퓨가시티 계수와 계산
순수 기체의 퓨가시티 계수는 φ = f/p로 정의한다. 두 양의 단위를 같게 사용하면 φ에는 단위가 없다. 가상의 상태에서 압력이 4 bar이고 φ가 0.85라면 퓨가시티는 3.4 bar다. 이는 실제 압력이 3.4 bar로 바뀌었다는 뜻은 아니다.
이상성의 기준과 구별
이상 기체에서는 φ가 1이므로 퓨가시티와 압력이 같아진다. 실제 기체의 계수는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퓨가시티는 화학 퍼텐셜을 표현하는 데 쓰이는 양이며 유체가 이동하는 속도나 단위 시간당 빠져나가는 분자의 수를 뜻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