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과 다른 점
물은 수소와 산소가 일정한 구조와 조성으로 결합한 화합물이다. 물에 소금을 섞은 용액은 물과 소금 성분을 포함한 혼합물이다. 여러 원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혼합물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균일하게 섞여 보이는 경우
소금물처럼 용액 내부의 조성이 균일한 경우가 있다. 모래가 가라앉은 물은 위치에 따라 조성이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맨눈에 균일해 보이는지와 미시적으로 어떤 구조를 갖는지는 구분해 살펴야 한다.
성분 비율의 변화
같은 소금물이라도 소금과 물의 비율은 달라질 수 있다. 이 조성 차이는 농도로 나타낼 수 있다. 혼합물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밀도나 끓는 특성 등 모든 성질이 동일하다고 판단할 수 없다.
분리의 원리
성분의 크기와 밀도, 용해도, 휘발성 차이 등을 이용해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다. 어떤 방법이 알맞은지는 성분의 성질과 원하는 순도에 달려 있다. 물리적 분리가 가능하다는 말이 언제나 간단한 한 단계로 완전히 분리된다는 뜻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