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6, 10이라는 수열
n에 0, 1, 2를 대입하면 각각 2, 6, 10개의 파이 전자를 얻는다. 여기서 n은 탄소 수나 고리 수가 아니라 전자 수 조건을 나타내는 정수다. 분자식의 모든 전자를 합산해 이 수열에 넣는 방식은 아니다.
연속된 고리 공액을 확인한다
고리라는 외형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고리를 따라 파이 전자 분포에 참여하는 오비탈이 연속적으로 겹칠 수 있는 구조를 확인해야 한다. 기본적인 적용에서는 평면성과 끊기지 않는 고리 공액이 중요한 조건이다.
벤젠에서의 계산
벤젠의 단순한 파이 전자 모형에서는 탄소 여섯 개가 각각 전자 하나씩을 제공해 모두 여섯 개가 된다. 6=4×1+2이므로 전자 수 조건을 만족한다. 시그마 결합의 전자나 분자 안의 모든 전자까지 함께 세는 것은 이 계산과 다르다.
전자 수만으로 끝내지 않는다
4n+2를 만족하는 수가 나왔더라도 구조 조건을 확인하지 않으면 판정이 잘못될 수 있다. 또한 이 기본 규칙을 복잡한 다중 고리의 전체 파이 전자 수에 무조건 적용할 수는 없다. 적용할 고리와 전자계를 정하는 일이 산술 계산보다 먼저다.